0~10챕터_{(r2 문단 편집)}

=== CHAPTER.02 인식 ===
지상에 처음 올라와본 [[네온(승리의 여신: 니케)|네온]]은 지상에 신기함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운터스의 최종 목표는 발전소의 제어실 조사로, 이를 위해 에뷸라 입자 농도가 낮은 자기 부상 열차 선로를 이용하기로 한다. 하지만 선로에는 고압 전류가 흐르는 상황이었고 니케라면 데미지를 감수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인간인 지휘관으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선로의 전류를 차단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카운터스 스쿼드는 발전소보다 먼저 제어센터로 향하게 된다.[* 네온의 고무장화를 이용하는 아이디어를 내지만 고무장화는 고압전류에는 소용이 없다는 말로 만류된다.]

제어센터에 도착한 카운터스는 커넥팅 디바이스[* 핸드폰에 튀어나온 부분으로 묘사되며 지상의 각종 기계들을 오퍼레이터가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게 해준다.]를 연결하여 성공적으로 선로의 전류를 차단하고 발전소로 향한다.

도착한 발전소는 50기 이상의 랩쳐가 지키고 있는 곳이었다.[* 최근 다시 가동되는 괴현상이 있어, 이를 조사하려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발전소의 규모는 방주 2달치의 전력이라는 시프티의 부가설명이 이어진다.] 정면돌파로는 성공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전무하여 배수로를 통해 잡입하기로 결정한다.[* 배수로를 막고 있는 잔해를 네온의 화력으로 해결하는데, 이때 네온은 아이디어를 낸 지휘관에게 화력이면 다 해결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스승님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배수로를 기어서 진입하는 도중 아니스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사고[* 냄새 나....]가 있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발전소 내부에 잠입한 카운터스는 기계를 조작 중인 랩쳐들을 확인하게 되고 [[조사]]란 임무를 완료하였다 판단하여 퇴각을 결정한 직후, 랩쳐들에게 적발되어 빔을 맞고 [[라피(승리의 여신: 니케)]]가 사망[* 머리와 몸이 분리되었지만 뇌는 무사한 상태였다.]하게 된다.[* 이에 지휘관은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잇따라 [[그레이브 디거]]가 출몰하며 스쿼드는 절체절명에 처하게 된다. 시프티가 급히 검색하여 광차를 이용한 퇴각 루트를 발견하고 다행히 그레이브 디거를 따돌린다. 하지만 아직 발전소 내부였기에 밖으로 나갈려면 다수의 랩쳐를 쓰러뜨리며 달려나갈 필요가 있었고 이에 카운터스는 전투를 이어가며 탈출한다.[* 정신이 나가있던 지휘관은 아니스의 싸대기와 호통 덕에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엔더슨은 카운터스에게 도주 과정에서 지상에서 발전소가 통째로 폭발하게 된 것을 명분으로 추방 명령을 내렸고, 지휘관은 카운터스 소속 니케들과 함께 방주에서 쫓겨나 전초기지 쪽으로 발령 받게 된다.[* 직후 엔더슨과 잉그리드의 대화에서 지휘관의 수상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전 교전 능력을 조사하고 중앙정부의 눈을 피하기 위해 추방시킨 것이라 추가적인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전초기지에 자리 잡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라피는 전초기지에 온 날, 재정비를 마치고 복귀했다.] 미실리스의 CEO [[슈엔]]이 나타나 지휘관에게 행패를 부림과 동시에 워드리스 소속 [[미하라(승리의 여신: 니케)|미하라]], [[유니(승리의 여신: 니케)|유니]]와 함께 [[토커티브]]라는 랩처를 쫓으라는 명령을 일방적으로 내린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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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스토리/0~10챕터(r2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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